명절음식 칼로리 줄이는 조리방법 재미로 보기
담백하고 따끈 따근한 떡국(쫄깃쫄깃 담백한 맛과 깊고 풍부한 국물이 어우러진 떡국떡)
새해가 되면 한살을 더먹습니다. 떡국을 먹어야 한살을 먹는것은 아니지요. 설날에 먹는 떡국한그릇은 우리 명절에 뜻하는 바가 큰 명절음식중 하나입니다. 떡국은 특히 나트륨 섭취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조리시 맨 마지막에 간을 하는것으로 소금양으로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은 떡은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팬에 노릇하게 구워 조청과 같이 먹으면 아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이렇게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순살떡을 피자도우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위에 토마토소스와 피자치즈를 올려 나만에 요리도 만들수 있답니다.
갈비찜
대표음식 갈비찜을 하실때는 미리 한번 데쳐낸(양파,대파,후추로 잡내를 잡을 수있음)후 기름기는 가위로 한번 잘라주시고 불순물은 한번 빼준후 조리하세요. 그래도 갖은 재료와 고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도록 적당히 드시기 바랍니다.
수육은 물에 넣어 삶아내면 칼로리를 낮출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 손질할때 최대한 지방층은 제거하고 양념은 심심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식혜(식혜는 어릴때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것과 같은 은은한 추억의 단맛의 후식)
식혜는 엿기름을 우려내어 밥을 넣고 삭혀서 만드는데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갑니다. 설탕으로 단맛을 내거든요. 설탕양을 조절해서 사용하면 건강에도 좋은 후식으로 만들수 있어요.
잡채
잡채는 야채와 고기를 기름에 볶아서 만들경우 칼리가 배로 높아지므로 이럴때는 야채를 먼저 볶아 야채 본연의 수분으로 살짝 볶아주시고 당면보다는 실곤약처럼 칼로리가 없는 식재료를 넣어서 열량을 줄여서 만들수도 있어요.
나물
나물은 기름에 볶아내지 않고 살짝 데쳐서 양념장에 무쳐내시면 담백하니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나물을 만들수 있습니다.
전
명절에 전 빠질수 없는데요. 전을 부칠때에는 밀가루옷을 최대한 얇게 입히고 재료들이 잘 눌러붙지 않게 팬을 이용하여 최대한 식용유를 줄여서 구워내세요. 그리고 키친타울을 이용해서 묻어나는 기름을 살짝 눌러서 제거해 주시면 좋아요, 재조리시에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팬에 구워서 드시는 것이 칼로리 넞추고 건강에도 좋은 명절음식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