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와 식객
베트남 첫여행기 벤탄시장과 여행자거리탐방 본문
인천발☞ 호치민행 제주에어의 모습
출국전 간단히 육개장으로 허기를 달래고 출국장으로 갔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과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주황색의 유니폼을 입은 제주에어 직원이 탑승을 준비합니다. 떠날 준비가 된것같습니다.
5시간을 날아서 온 배트남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 잠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쫌 일찍 심사가 끝나서 좋았는데
베트남의 시간은 한국보다 2시간 늦습니다. 베트남은 10쯤 되면 모든 상점과 거리가 깜깜합니다.
10시 넘의면 할수 있는게 없다는 소리죠. 버스없고 . 그래서 주로 택시를 이용합니다. 여기서 고생을 많이합니다. 페키지여행 하시는분은 상관없지만 자유여행 하시는분 이라면 바가지요금 알면서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타고갑니다.
바가지요금 조심하세요. 주로 비나선이나 마닐린을 이용합시다. 짝퉁 비나선,마닐린 있습니다.
여기 이상한곳 아닙니다. 첫 여행이라 아쉽게 하루를 보내기는 싫고 해서 찾은 곳은 여행자거리(일명:외국인거리)덴탄거리 라고합니다.
이국적인모습에 낮설기도하고 외국인들 참 많습니다 노랑머리/까망머리 나는 까망머리외국인
각종 꼬치와 음식을 파는 상인 앞쪽에 반짝이는 불빛들 사이로 춤추고 난리 났습니다./술과 노래가 어우러진.디스코장.!!
여기는 바로 호치민 여행자거리 여기서 유투브 촬영하고 아프리카티비 생방송 많이하죠.
주문해서 몇가지 먹어봤습니다. 맥주와 스테이크. 노점에서 구입한 파파야. 맥주는 타어거맥주를 마셨고 파파야는 소금을 주더라고요. 소금 꾹~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구./ 참고로 여행자거리음식 삐싸요. 마트or편의점 맥주 500원, 여행자거리 맥주 3000원 한국돈으로 계산해본결과.
스테이크 소스는 맛있어서..그래서 맥주한병 추가. 단 고기는 고무줄 처럼 질겨서 먹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호치민 여행자거리에서 술과 간단히 배를 채우고 옆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마땅히 이시간에 갈때도 없고 사람 북적이는 곳은 공원밖에 없어 이곳에서 잠시 여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조금 쉬고 하늘을 보니 아침이네요. 아침운동나온 베트남 사람들 많이 볼수있습니다.
다음 여정을 위해 다시 또 걷고 또 걷고 목적지는 벤탄시장
호치민 베트남의 아침 풍경입니다. 배트남은 2번 가봤지만 비슷합니다.
벤탄시장은 호치민을 대표하는 호치민 최대 도매시장.
벤탄시장은 재래시장이지만 커다란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비올 때도 구경할 수 있다.
벤탄시장에는 4천개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데 수공예품과 공산품은 물론 농산물과 식당가도 있다.
여행자거리인 데탐거리와도 멀지 않아서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드디어 찾은 벤탄마켓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시장 생각 하시면 될듯합니다. 여기가 베트남의 중심지라 아침이면 사람들로 뿜비는 곳중하나입니다. 오후되면 또 다시 쇼핑을 즐길려는 여행객들로 걸어다니기 힘들정도입니다. 주말이면 벤탄시장 건너편에 이슬람시장도 열리고 있습니다.
미꾸라지 오~ 징그럽게 크죠. 무슨요리를 만들런지 ?~~
물건 사러온 배트남 예쁜언니 저 까만것은 주먹만한 우렁이입니다.
홍콩에서 봤던 그 모습 맞습니다. 여기는 정육 돼지고기를 파는 시장입니다. 하루종일 팔지는 않구요 오전에만 저렇게 팔고 오후 되면 다 팔았는지 싹 정리하고 아무도 없습니다.
과일과 야채를 살수있는 시장입니다.
입구근처 주스와 쌀국수를 파는 미니 식당입니다.. 보기에는 작아도 메뉴 많습니다. 맛은 어떨런지 모르지만.
과일이 싱싱하고 망고가 한국에서 파는 망고의 5배는 될듯합니다. 상당히 큰 망고였던기역이.
입구 맞은편에는 간이 음료 판매점도 있습니다..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할듯해요.
식당가를 다니다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많다.
방콕에서 봤던 그 민물새우 징거미새우도 있고. 맛이 담백하고 내장쪽이 상당히 맛이 좋은데요. 언제나 비싸다.
쇼핑하는 외국인들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쇼핑을 해봅니다. 벤탄시장이 짝퉁시장으로 유명하죠. 외국인은 봉입니다. 여기서 과일을 한번 사 먹어 봤습니다. 갈끔하게 잘담아놓은 마트과일보다 3~4정도 비싼게 산적이 있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을 두는 건지 참!!
벤탄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베트남인이 계산하는 걸 보고 뒤따라 같은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겠지만 붐비는 가게가 아니라면 그걸 기다리기 힘들다. 우선 상인이 제시하는 가격에서 절반으로 깎고 시작하라는 말도 있다.
쇼핑하러온 외국인 부부
배트남의 아침 풍경은 오토바이 소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상상초월이다.
항상 길건널때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신호등, 건널목,차선 중아선 다있지만 왜 있는지 모를정도로 무질서가 남무한지. 눈치보고 기다리다가는 하루종일 서있을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오기로 꾹 참고 무대포로 건너기 했지만.
배트남 여행에서 제일 힘든건 바로 길 건너는거 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다들 공감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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