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명동 닭갈비골목 맛집 명동 산골닭갈비 푸짐한양과 음료 무한리필

춘천을 방문했습니다. 춘천하면 닭갈비 안먹고오면 섭섭하죠 그래서 닭갈비 골목을 찾아 갔습니다.

춘천역에서 15분정도 걸으니 춘천 명동시장이 나오고 그옆으로 조금더 가면 바로 춘천의 명동 닭갈비골목이 나온다.

입구에 들어서면 수십군데의 닭갈비 간판을 건 가게들이 줄지어져 있다. 딱히 정한곳은 없었다 웨이팅 없는곳을 찾았다.

한 2~3바퀴는 돌아다닌듯하다. 어디가 맛있을까? 를  반복하며

우리가 방문한곳은 명동.산골닭갈비 맛집이다. 골목 중앙정도에 위치해 있다.

모범음식점 춘천시지정 맛을 안봤지만 1차검증은 된듯하다. 그리고 이곳은 무료주차권을 준다.

벽면에는 메뉴차림표와 수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는지 한쪽벽면은 사인들이 걸려 있었다.

메뉴가 간소하다. 오로지 닭갈비

 주문한 뼈없는 닭갈비 2인분 춘천에 닭갈비는은 처음이다. 본고장이라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왠지 느낌이 좋았다.

반찬은 원한는 만큼 리필 음료도 먹고 싶은만큼 셀프다.

기본반찬은 상추/깻잎/김치/생마늘/양파/동치미 동치미가 압권이다. 맛있다. 매콤한 닭갈비와 동치미가 입안에서 춤을춘다.. 잘어우러진다.

2인분을 주문하고 쓱쓱 비벼 보았다

 매콤하니 올라오는 양념맛이 좋았고 닭갈비가 거의 익어갈무렵 사장님의 서비스 우동면사리를 조금 맛보라고 서비스를 줬다.

양념잘베였고

 닭갈비의 맛은 부드럽고 양념맛은 달콤 매콤했고 처음보다는 점점 짭쪼름하게 볶아지면서 맛은 갈수록 좋아졌다.

다시한번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발길을 옮겼다. 좋은 시간 보내고 맛난거 먹으며 하루를 보낸듯싶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