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옛날영화 (8)
여행자 와 식객
감독(Director) : 김기덕(Kim Ki-Deok) 출연 : 신성일(두수),엄앵란(요안나),이예춘(달이파 두목),윤일봉(덕태),이민자(요안나 모),주증녀(오여사),장민호,김웅,변영,최장호,이창식,김한섭(아가리),박재희,문미봉,한소야,김정선,김자영,심상우,이정엽,김하일,이민철,이호,강성태,김미애,주연(신인),전계현(은혜) 줄거리 : 깡패인 두수(신성일)는 건달 두목(이예춘)의 지시로 밀수한 시계를 운반하다 불량배들로부터 곤란을 겪고 있는 두 여대생을 구해준다. 차에서 칼을 들고 내린 우두머리 불량배는 두수와 격투 끝에 자기 칼에 찔려 죽고, 두수는 도망가다 시계를 하나 흘린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두수가 지목되자, 덕태(윤일봉)는 두수에게 자수를 권한다. 두수는 형사들에게 취조당하지만 그가 구해주었던..
저 하늘에도 슬픔이 국민학교에 다니는 이윤복은 가난한 가정에서 살아갑니다. 노름을 즐겨하는아버의 학대에 견디다 못해서 어머니는 집을 나가버리지만 윤복이는 어린 동생들을 위로하며 구두닦이로 연명하면서 그날그날의 일을 일기로 적어 나갔습니다. 마침내 그으 일기가 담임 선생님(신영균)의 호의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어 그 책은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가고 또한 각계로 부터 온정이 답지 합니다. 이제 아버지도 새사람이 되고 집을 나갔던 어머니도 돌아와 잘 살게 된다는 실화. 한동안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든 영화였지요. 동요 " 따오기 "가 영화속에 몇번 나왔는데 무척 애처럽게 들렸습니다. 1977년 이원세 감독 엄마 없는 하늘 아래 1부/2부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의 학비마련을 위해 기생이 된 홍도(김지미)는 오빠의 친구와 사랑하게 되어 그의 부모 반대를 몰리치고 결혼하지만 그가 유학을 떤난 뒤 홍도는 시집에서 쫓겨 납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그가 부호집 딸과 약혼식을 하는 장소에 달려간 홍도는 흥분하여 그 부호집 딸을 찌르고, 살인 현장에 달려온 경찰관이 된 오빠(신영균)에 의해 쇠고랑이 채워지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박선혜님의 홍도야 우지마라 색스폰연주
언제나 그날이면 북한에서의 그들은 마음으로 밖에 사랑 할 수 없었습니다. 열성당원의 딸인 김혜정과 봉건 지주계급의 아들인 신영균은 너무나도 신분이 상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마음 대로 만날 수 조차없이 안타깝게 사랑하던 두 사람은 6.25전쟁을 당하고 다시 만날 기약없이 영영 헤어지고 맙니다. 그후, 신영균을 찾아 월남한 김혜정은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데 이 어찌된 운명의 장난 입니다까? 영영 헤어진 줄 알았던 신영균을 우연히 만나게 되지만 이미 남의 아내가 된 그녀를 남자는 모르는 척 외면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동백 아가씨 섬처녀인 엄앵란은 서울서 온 대학생 신성일과 사랑하여 힘신하게 되자 그를 찾아 서울로 갑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유학을 떠난 뒤였고, 거리를 전전하던 그녀는 자살을 기도하기도 하지만 결국 동백빠아의 여급이 되어 살아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옛애인인 신성일을 만나나, 그는 이미 다른 여인과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었기에 그녀는 아이를 그에게 넘겨준뒤 섬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바보 온달 간악한 신하들의 흉계에 빠져 신변에 위협을 느낀 평강공주(김지미)는 궁궐을 빠져나와 도주하다가 산속에서 움막을 짓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온달(신영균)의 도움을 받습니다. 어려서부터 울기를 잘하던 평강공주를 달래기 위해 왕(김승호)은 이 다음에에 크면 온달에게 시집을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곤 하던 바로 그 온달이었습니다. 비록 바보스럽고 무식하기만한 온달이지만 그가 큰 그릇임을 알아 챈 평강공주는 온달에게 정성을 다하여 글과 무예를 가르키고 마침내 부부가 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훌륭한 무사가 된 온달로 하여금 궁궐로 들어가 간안한 무리들을 없애고 변방에쳐들어온 여진족을 무찌르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