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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도톤보리 강가 대표 글리코상(구라코상)간판 이야기

여행자와식객 2019. 2. 5. 07:29

오사카 글리코상(구리코상)

오사카에서 시작한 구리코(glico) 제과 회사의 간판이다.

간판의 내용은 글리코 마라톤 아저씨가 오사카돔과 가이유칸, 츠텐카쿠, 오사카성을 돌아서 도톤보리로 골인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 간판은 1935년에 처음 설치되었는데, 그 당시로는 아주 파격적으로 탑 꼭대기에 33미터짜리 대형 간판(1대 마라톤 아저씨)으로 만들어져 단번에 오사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로도 수십년간 똑같이 그 자세로 그 자리를 지켜와 오사카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지금의 간판은 2014년 말에 6번째로 교체된 것이며(6대 마라톤 아저씨) 네온사인 간판에서 LED 전광판으로 바뀌었다.

시즌에 맞추어 축구복이나 야구복을 입고 달리기도 한다.

구리코 제과회사는 빼빼로의 원조인 포키(Pocky)를 만들어 파는 일본의 대형 제과 회사다.

1922년에 굴에서 우려낸 굴물에서 채취한 글리코겐(영양소)을 넣은 캬라멜을 만들어서‘글리코’라는 카라멜을 만들어 팔았다.

빼빼로의 원조인 포키(Pocky)를 만들어 파는 일본의 대형 제과 회사다.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22년에 글리코겐(영양소)을 넣은 캬라멜을 만들어서 ‘글리코’라는 이름으로 오사카 백화점에서 팔기 시작했는데, 그 것이 회사 이름이 되었다. 그 때부터 캐러멜 포장지에 마라톤 아저씨가 사용되었다.

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로 가는 에비스 다리(에비스바시)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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