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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 남도 매화마을 여행 본문
봄을 알리는 소식 광양 매화마을 매화축제 다녀 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광양 매화마을 포스팅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매화축제기간은 2019.3.8~2019.3.17까지 인데 방문은 18일날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축제의 분위기는 식지 않아 아직도 축제의 분위기는 계속 이어가고 있었답니다.
봄꽃중 가장먼저 개화를 하는 꽃이 매화인데 남도여행에서 매화를 볼수있어 좋았고 따뜻한 봄날씨 또한 구경하는데 한목한듯합니다.
남도 매화축제하면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곳중 하나인듯해요.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고 교통또한 그렇게 쉽게 갈수 있는 거리도 아니거든요...서울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4~5시간은 잡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매화축제장 앞에서 섬진강의 물줄기를 볼수있고 매화의 개화가 다른해 보다 일찍 시작해 그런지 자세히 보면 꽃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섬진강 바로 옆이 매화 축제 장입니다. 강건편은 경남 하동군 이라고 하네요.
뚜꺼비와 처녀 유래
주차할곳이 없어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옆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면 이런 두꺼비동상과 전해 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걸어서 5분정도 걸어가면 축제장과 매화꽃을 볼수 있는 매화마을 입구입니다. 도착해 걸어가는 중간중간에 매화 꽃망울도 볼수 있었어요.
섬진강에서 맛볼수 있는 벚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굴을 요리해파는 모습입니다.
축제 마지막 다음날 방문했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매화=매실나무꽃 우리가 흔이 먹는 매실원액은 이 매실꽃 열매라고 합니다.
초가집 사이로 매화꽃이 운치를 더하네요.
매화와 관련된 시비라고 해야 하나요.. 작은것 하나하나 정성과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꽃구경 하는 중간중간에 있으니 한번씩 읽어 보세요..좋습니다.
다모를 여기서 촬영했네요... 오래전 봤던 이장면 기역이 새록새록~~
산중턱의 모습인데요. 가는 길목마다 흰눈을 뿌려놓은듯 매화꽃 풍경이 멋드러 집니다.
얼핏보면 개화를 안한것 처럼 보이지만 개화를 하고 꽃잎이 떨어져 꽃대만 있는 모습을 볼수있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볼만 합니다. 산아래는 꽃잎이 떨어져 있지만 위쪽으로 올라가면 그나마~~ 조금은 괜찮았아요.
본격적으로 이 구간 부터가 멋집니다..
꽃밭입니다. 아래서 실망했다면 위에서 대 만족~했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늦게 방문한 잘못도 있지만 힘들게 찾아간 광양매화마을 운치 있어요.
사이사이 홍매화와 백매화가 조화를 이뤄 그림을 만들었네요..^^
앞에 보이는 것이 섬진강입니다. 좌측이 강의 상류이고 아래쪽이 하류인데요.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가수 조영남씨의 화개장터가 있습니다.. 하동십리 벚꽃길로 유명한 하동 쌍계사는 화개장터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쌍계사니 광양여행에 같이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매년 3월쯤이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 꽃망울이 마을마을 전체를 흰눈이 내린듯 하얀 꽃구름이 꼴짜기에 살포시 내려 앉은듯 장관을 연출합니다. 매년 매화축제는 3월에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시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중간 간식을 싸와서 드시는 분들이 있었어요..대단한 내공입니다. 한두번 방문은 아닌듯합니다. 매화꽃 그늘에 앉아 과일한조작 입에 넣고 섬진강을 바로보는 풍경도 좋을 듯해요.^^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 너무 멀어 적당히 보다 내려 왔어요...다시 돌아온 시간은 4시 40분쯤 인데...아쉬웠어요.
정리하자면 광양매화마을은 전남 광양시 다압리 지막 1리(도사리)이 있으며 홍쌍리 매실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섬진강마을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매화마을은 광양 매화마을입니다. 선진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고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변 마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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