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훠궈 맛집 마라향솥

부평남부역 2번출구에서 직진으로 쭉 나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오늘포스팅은 마라향솥이에요 주차장은 따라 없어요 알아서 주차장소를 찾으시거나 부평역 2번출구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가능해요 30분에 1,000원 입니다.

대표메뉴는 마라향솥과 마라탕

마라향손은 야채따로 고기따로 담아야 한답니다.

마라탕은 야채, 버섯, 고기, 해산물, 소시지 당면등 같이 담아  주시고요..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데 중국분이셔서 약간은 한국말이 서툴었어요

반가운 식재료들이 훠궈하면 식료재가 단연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수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 먹고 싶은것만 골라담고 담은 만큼만 가격을 지불하는 그런 가게 였어요

야채와 기본 면류세팅

야채 고르고 이곳에서 한번더 골라주세요.

싱싱한 야채들

이곳은 바로 왼쪽에 있는 해산물 코너 입니다. 모두 냉동상태로 담겨 있었고요 먹고 싶은것을 본인이 직접 골라 담아 주세요. 그리고 직원분에게 전달하면 담겨있는 무게 만큼 가격을 말해 준답니다. 그럼 주문 끝

요 양은 냄비 비슷한 이 그릇에 담아요

이런 느낌으로 담으시면 됩니다.

주문하고 오니 제 테이블에 이렇게 기본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김치 단무지 시원한 생수 그리고 볶은 호박씨까지 해바라기씨는 까서 안에 속알맹이만 드세요.

한국에서 봤던 작은 해바라기씨와는 차이가 크네요.^^

요즘은 공장김치가 대중화 되어 있지만 이곳도 공장김치지만 맛은 있었어요 아식하니 감칠맛도 좋았어요

기본 메뉴판입니다.

중국풍의 느낌을 살려 인테리어를 했더군요.. 셀프코너 상단에는 중국의 대표 주류들이 멋스럽게 있었고 그 앞은 카운터 입니다.

인테리어 공사 한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매장이 깨끗했고 테이블은 많지 않아요.. 1층과 2층으로 나뉘었는데 1층은 본인이 주문해서 먹는 음식점이고 2층은 샤브 훠궈를 하는 식당입니다. 1층 2층 모두 평수는 크지 않아요. 2층 매장의 훠궈 가격은 1인당 성인기준 15,000원정도 한걸로 기역합니다. 2층도 마찬가지로 식재료가 1층 매장과 같이 다양히고 훠궈를 만들어 먹는 기본 양념소스가 다양한 것이 2층의 특징이랍니다. 훠거 주문시 백탕과 홍탕을 물어 봅니다. 백탕은 맵지 않은 육수고 홍탕은 매운 육수 입니다. 둘다 먹고 싶다면 원앙탕이라고 말씀하시면 방송에서 봤던 2가지를 담을 수 있는 훠궈냄비에 2가지 육수을 같이 제공해 줍니다..육수를 끓이는 기구는 가스렌지가 아닌 인덕션으로 육수를 끓여가며 먹었어요

2층은 예전에 가봤으나 사진이 없네요.. 지금은 1층 매장에서 주문한 음식과 매장의 풍경을 담아서 포스팅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해바라기씨

이것은 마라탕읍니다... 재료는 양고기와 해산물 그리고 야채류

이것은 마라향솥 해산물과 어묵을 좋아해서 푸짐하게 담아서 주문했어요^^ 맛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로 주문

통통한 새우가 듬뿍 그사이에 매콤한 고추까지

나름 부평의 맛집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저녁시간이면 매장에 손님들로 가득하니 부평맛집 맞아요. 맛도 좋구요. 중국식으로 볶아 나오는 마라향솥을 추천드립니다. 탕은 그냥 진한 중국식 짬뽕맛이라고 해야 할까요...얼큰한 나가사끼 짬뽕맛 비슷하기도 하구요 전 마라향솥 이걸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더운날씨 맛난거 드시고 힘네세요....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