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와 식객

감성충만 조성모 다음사람에게는 2010년 추억속으로 눈을 감고 들어 보세요. 잔잔함이 느껴지는 명곡 그녀가 떠나버렸다 어디로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눈물로 썼을 편지 한 통만을 남겨놓았다 그러지 마요 다음 사람에게는 이별의 얘긴 그대가 직접 전해요. 이렇게 친굴 대신 보내 비참한 눈물 흘리게 하지 마요 그러지 마요 다음사람에게는 그댄 날 함께 있어도 외롭게 했죠. 가끔은 내가 아는 그대 정말 맞는지 남보다 멀게 느껴졌죠. 그댄 술 취해야만 내가 보고싶다 했죠. 나는 그게 싫었던 거죠. 내가 한번이라도 생각난적 있었나요. 그대가 기쁜 순간에도 다음 사람에게는 아프게 하지 말아요 .난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다음 사랑은 행복하기를 빌어요 그래도 사랑한 그대니까요 그녀의 글씨위로 번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