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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리 & 재료 활용법 초보자 노하우 꿀팁

여행자와식객 2019. 1. 27. 03:24

냉장고 정리 & 재료 활용법

판매되는 최소 단위를 사도 남는 재료들이 많다. 그럴 때 한꺼번에 손질하여 보관해서 바로 요리하도록 한다.

시금치한단/ 손질하여 한꺼번에 데쳐일부는나물로 무치고, 나머지는 냉장,냉동 보관하였다가 된장국 끓일때 바로 사용.

두부한모/ 찌개나 무침을 하고 난 후에 나머지는 모두 부쳐서 냉동보관,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되고 유부처럼 조림을 해먹으면 쫄깃쫄깃한 맛을 즐길수 있다.

버섯한팩/ 째개나 볶음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버섯은 다져서 보관했다가 볶음밥이나 다른 재료와 함께 볶음용으로 보관.

배추 한 포기/ 속대는 쌈용으로, 배추 잎은 볶음용으로, 겉대는 데쳐 우거지 된장국이나 감자탕 등에 사용한다.

쇠고기 한근/ 많은 양이 남았을 경우에는 한번 먹을 분량만큼랩에 싸서 한덩어리씩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적은 양의 쇠고기는 양념하여 다른 재료와 함께 볶음용으로 보관한다.

호박한덩이/ 껍질을 다 벗긴후 썰어서 냉동 보관하여 호박죽을  끓여 먹고 일부는 쪄서 냉동한 후 수제비, 만두반죽 혹은 샐러드드레싱으로 사용한다, 호박씨도 버리지 말고 말려서 간식용으로 볶아 먹으면 맛있다.

과일/  먹다 남은 한두 개 과일은 버려지게 마련이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과일주스로 갈아 먹는다. 

고추 한팩/ 어슷하게 썰어 냉동 보관하였다가 국이나 찌개등에 사용한다.

오이 - 어슷썰어 소금에 절여서 물기 빼고 밀폐용기에 보관

미역/ 불린후 먹을 양만큼씩 따로 냉동 보관한다

감자나 당근우엉무 등은 되도록 껍질째 사용한다

오징어/ 볶음밥, 카레,자장등의 용도로 썰어서 보관한다.

냉동 보관할 경우 

냉동보관도 최대 저장기간이 있다. 냉동보관이라 할지라도 장기간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냉동식품의 유효기간은 반드시 확인하고,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은 먹지 말고 버리도록 한다.
 
식품은 밀봉 포장하여 냉동 보관하여야 한다. 육류에 있는 지방은 공기중에서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냉동보관 중에도 공기와의 접촉이 많으면 품질이 저하되기 쉽고. 다른 식품과의 냄새가 섞여 고유
의 향을 잃어버리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냉동시에는 1회 조리양 만큼 조금씩 나누어 냉동 보관하면 편리하다.
특히, 냉ㆍ해동의 반복을 피할 수 있어 미생물의 증식을 예방하고, 식품의 품질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이용 할 수 있다.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서 충분히 식힌 후 냉동실에 넣도록 한다. 뜨거운 상태로 냉동실에 넣으면 냉동실 내 온도가 상승하여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식품의 품질을 더 빨리 저하시킬 수 있다. 단, 식품을 식힐때 냄비 뚜껑 등을 덮어서 수분 손실이 없게 한다면 신선도를 좀 더 유지할 수 있다.
 
냉동저장 전에 식품별로 라벨을 붙이거나, 투명용기를 이용하여 저장해 두도록 한다.
냉동실 문을 오랫동안 열어두면 냉동실 내 온도가 올라가 저장식품의 품질이 손실되기 쉽다.
특히, 온도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도 발생한다.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선 냉동이 가급적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신속하게 동결해야 식품 조직 중 수분결정이 작아서 해동시 육즙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냉장고에 급속냉동을 위한 별도기능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 육류와 같은 음식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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