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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먹을수 있는 열대과일 패션후프츠 리치 파파야 깔라만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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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먹을수 있는 열대과일 패션후프츠 리치 파파야 깔라만시

여행자와식객 2019. 2. 7. 04:17

 베트남의 날씨는 오늘도 변함없이 햇볕이 강하네요. 더운 날씨에 몸이 지치고 그럴 때 저는 커피를 마시거나 직접 과일을 사다가 쥬스를  해 먹을때도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열대과일쥬스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요새 한국에서도 열대 과일 찾기가 쉽죠.

마트에서도 열대과일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주로 쥬스를 만들어서 마시면 좋다는  과일 다섯 가지정도 소개 해 볼게요.

- 우선 파파야 주스-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좋은 파파야(Papaya)’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특히 좋고 산화방지역활도 있다고하네요.

수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해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계시는 분들은 소화불량에도 도움되고 장운동 또한 촉진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엽산과 판토텐산이 풍부해 빈혈에 좋다하네요.

 

 

또한 업무로 인해 사람을 많이 만나시는 분들이나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잦은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 한번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천연 비탄민제 입니다. 

그밖에 시력 감퇴 예방 및 소화불량과 속 쓰림 치료에도좋습니다. 파파야는 표면이 노랗게 완전히 익은걸로 쥬스를 만들어 드셔야 맛과 향이 좋고요.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과식했을 때 후식으로 드시면 소화제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덜익은 초록색 파파야은 태국여행에서 흰국수와 초록색 파파야를 얇게 썰어서 파파야샐러드 이걸 가끔씩 쏨땀을 해 먹는답니다.

태국 여행 자주 다녀오신분들은  많이 들 보셔서 아시죠?

타이에서 최로의 음식을 꼽으라면 난 주저 없이 쏨땀을 외칠 꺼에요.!!

쏨땀은 생파파야를 채를 썰고, 구운땅콩, 새으, 게, 프릭키누(쥐똥고추),라임,토마토들을 넣고 갖은 양념을 해서 즉석으로 버무려 먹는 음식이에요.

 

프리키누의 매운맛, 라임의 신맛, 새우의 단백한맛, 땅콩의 고소한맛이 파파야의 맛과 잘 조화를 이룬 쏨땀을 입에 넣어 씹으면 그맛은 정말 아삭아삭한한(무채맛?) 파파야 맛이 잘어울린다.
쏨땀재료는 간단하다. 기본 미원(태국미원 봉추롯)/굴소스, 가루후추,
남마나아(태국산 라임주스:과일식초정도),황설탕(단맛),남쁠리(fish source) 넣어서 만들어요. 마지막에 간마늘과 카놈찐(태국 삶은국수)를 비벼 먹기도해요.

태국음식인 쏨땀!! 우리네 무채같아서 아삭아삭 함이 최고라 할까요 맛나요...

 근데 단점도 있어요 졸음도 오고 특히 임산부는 조금만 드셔야 한다네요.

수축작용을 일으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임산부이 신분은 조심히 드세요 ^^

- 두번째는 깔라만시인데요.-

새콤하고 독특한 맛의 깔라만시(Kalamansi)’ 정말 베트남에 시장만 가도 흔한 과일이에요.

이걸로 생즙 낸걸 "늑깜"이라고하는데 깜이 오렌지를 뜻하거든요. 항산화·체지방 개선·만성피로 및 숙취 회복에 그렇게 좋다네요. 많이드세요.

레몬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 시원하게 한 잔 마시면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 좋네요.  하지만 신맛에 예민하거나 만성 위염이 있다면 주의하세요.

-세 번째로는 노니 주스-

노니(Noni)’는 헐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다이어트를 위해서 마셔 유명해진 로니주스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해독 작용,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답니다.

그런데 냄새가 쫌~ 고약하고 향이 싫다면 분말이나 원액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면 되요.

요즈믄 마트에도  많아요노니 가루가 많이 파는데요. 중요한거는 함량이예요.

싸다고 해서 무조건 사 드시지 말라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리고 하나 신장 안 좋으신분은 주의해서 드세요. 좋은거라하면 저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잘 드시자나요. 칼륨이 많아서 안 좋다네요.

하루에 티스푼 2개정도에 물타서 한잔 정도만 드시는게 좋답니다

- 네번째로는 패션후르츠(백향과)-

패션후르츠(passion fruit)’는 달콤하면서도 시큼한 맛으로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백가지 맛과 향이 난다고 해 '백향과'라고 불리는데 피부미백과 피로회복에 좋다해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낯춰 주기에 육류드시고 이거 후식으로 드시면 딱입니다.

 특히 중장년기의 갱년기 여성에게 부족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석류의 5배나 돼서 쥬스로 만들어 드시면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될꺼에요. 

패션후르츠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열탕 소독한 병에 담고 3일 정도 숙성시킨걸 탄산수나 얼음물에 타서 마셔 보세요.


 

이때 겉껍질에 약간 주름이 생겼을 때가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하지만 정말 주의 하셔야 하는게 덜 익은 패션후르츠는 독성이 강해서 먹기 힘드니 익은것을 사서 드시길.

- 그리고 다섯번째 "리치" -

 중국에서 유명한 양귀비가 즐겨 먹었던거 라고 합니다. 리치의 겉은 핑크색과 붉은색의 껍질로,

가운데 커다란 씨를 두고 흰색 과육이 있어요. 맛은 포도하고 사과 맛을 섞어 놓은 그런맛 이라 할까요? 좋은걸 고르는 방법은 색깔이 선명한 것으로 고르는게 좋아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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