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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딸랏롯파이 야시장 MRT 타일랜드 컬쳐센터역 3번출구 에스폴랜에이드 쇼핑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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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딸랏롯파이 야시장 MRT 타일랜드 컬쳐센터역 3번출구 에스폴랜에이드 쇼핑몰

여행자와식객 2019. 2. 13. 17:35

MRT를 타고 이동했어요. 퇴근시간이라 사람 너무 많습니다.

딸랏롯파이 야시장은 1/2로 나뉘져 있는데 딸랏롯파이 2에 유독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우선 교통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노점과 먹거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하철역에서 5~8분정도면 시장에 도착을 하니 편히하죠.

방콕 MRT 타일랜드 컬쳐센터역에서 내려 3번출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됩니다.

저기 보이는 방콕 에스폴랜에이드 쇼핑센터를 보고 직진해 가세요.

쇼핑센터 운영시간은(PM 22:00)영업종료.  쇼핑몰 안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내부모습은

입구 들어가서 왼쪽 내부모습은 야시장 처럼 꾸며 놓았고 오른쪽은 커피를 파는 카페가 있어요.

일반 한국에서 봤던 쇼핑몰과 큰 차이는 없어요.이곳을 그대로 가로질러 밖으로 나가면 아래 사진을 길을 볼수 있어요.

주차장 같은 곳을 지나면 주차장 등지고 오른쪽과 왼쪽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시면 저 모습 천막/파라솔 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여기에요.

짠 !! 도착했어요 딸랏롯파이2 랏차다 야시장 운영시간 PM:05:00~AM 01:00(매일)

야시장 전체 풍경을 보고 싶다면 조금전 나온방향의 주차장 3층이나 4층 정도 올라가면 멋진 야시장 모습도 볼수 있으니 사진가면 한번쯤은 멋진 모습을 담기에 충분하답니다. (단 쇼핑몰 영업 종료전에 올라가 볼수 있다는점)

너무 일찍 도착하면 휑~합니다. 야시장은 늦게 오픈을 하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세요.

아직 장사준비로 바뿐 사장님들  도착해도 너무 일찍 도착했네요.

이곳 저곳 둘러 보고 있으니 사람들이 조금이 많아 지고 야시장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 지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둘러 보겠습니다.. 앞쪽은 음식코너가 있었고 싸이드 쪽은 악세사리, 기념품, 잡화류 이런것을 팔고 있었네요. 딸랏롯파이 랏차다 야시장은 다른 야시장보다 더 활기가 넘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바로 세팅해서 모든 해산물이 싱싱해 보이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그만큼 방콕에서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이곳 야시장은 먹거리를 찾아온 여행가라면 아마도 쇼핑은 저절로 잊어버리게되고 음식에만 마음이 갈듯해요.

맨 뒤편입니다...아직이곳 까진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없어요. 1차로 음식을 채우고 이곳에서 칵테일 한잔하고 태국을 밤을 맞이하는 것도 좋아요.

반대편 에서 바라본 야시장 풍경 일찍가면 이렇게 허당이에요.

우리는 음식 노점만 돌아다니다 보니 다른 옷이나 악세사리 사진은 없어요 먹기 위해 왔으니 대신 음식 사진이 전부일 뿐입니다.^^

접시가 없이 이렇게 테이블 위에 양념한 해산물을 푹~부어주고 간다. 음료나 주류(소주도 팔아요)는 본인이 사다가 먹어야 하며 먹을 때는 위생장갑 1인당 2개씩을 주고가네요.  그걸 양손에 껴고 해산물을 영화 범죄도시 장췐(윤계상)처럼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아작아작 쪽쪽 양념하나 남기지 말고~~  밥도 주문할수 있고 폭립도 주문해 먹을 수 있답니다. 해산물의 맛은 그냥 한국에서 먹던 약간 텁텁한 칠리소스 맛이었어요..가게마다 또는 개인 적인 취향에 따른 것도 있겠지만 그런 느낌 이었어요. 나름 이곳도 맛집인지 기다려서 먹었어요.

야시장 뒤편의 바에는 세계 각국의 맥주도 팔고 있으며 한국맥주도 보이네요. 여행객들중에는 노점에서 음식을 담아와 맥주를 길에 주저 앉아 먹는 풍경도 섭섭치 않게 볼수 있었다. 편하게 즐기고 먹는 풍경이 이곳 야시장의 모습!!

쇼핑센터 4층 주차장에서 마지막 한컷 남기고 돌아 왔어요. 알록달록 야시장의 밤풍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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