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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맛집 하카타 텐진 호르몬 본문

떠나기(추억담기)/일본여행.

후쿠오카 맛집 하카타 텐진 호르몬

여행자와식객 2019. 2. 25. 15:24

위치는 텐진 호르몬 지하철 하카타역에서 연결된 쇼핑몰 지하 1층입니다.. 이동하겠습니다. 쇼핑몰은 사람들이 서있는 이곳 지하 랍니다. 저희는 주변 구경하고 다니다 정작 필요한 사진을 못찍었어요.. 길 건너지 마시고 지하 도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표시한 부분은 하카타 버스 터미널이고 앞에 보이는곳은 하카타 역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내리시면 바로 지하도로 GO~~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도보로 횡단보도 건너서 맞은편 지하 쇼핑몰로 이동 했어요.  첫 여행때는 다~ 이렇습니다.

도착해서 들어 왔습니다. 웨이팅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맛집이긴 한가 봅니다. 30분 기다려서 입장했으니 말이죠.

입구에 들어서면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냄새는 좋은나 단점이 환기 배기가 꽝입니다. 가보신분들도 있겠지만 매장 전체가 연기로 가득 찬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주문방법은 직접 할수 도 있겠지만 웨이팅때 직원이 주문을 받아갑니다.. 입구에 메뉴 보드가 있어 대충 보고 있다가 주문하고 입장해서 착석하면 알아서 음식조리를 해준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습니다. 앞뒤로 저렇게 큰 철판 2개 나란히 있습니다.. 한국인 손님들도 많더군요..

생야채와 고기를 뜨겁게 달군 철판위에서 소기기부채살 안심 등심과 곱장, 양, 대창, 막창이런 부위들도 같이 조리를 해줍니다. 소기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돌아 입에서 녹습니다.

대창을 굽고 있네요.

기본세팅은 먼저 소스 물 젓가락 티슈 이렇게 가져다 줍니다.소스는 추가로 테이블 앞에 세팅되어 있어 먹고 싶은면 본인이 추가로 넣어 먹을 수 있고 앞에 은박지를 긴 접시 모양으로 만들어 그 위에 조리된 음식을 조금씩 자주 리필해 줍니다.

대체적으로 세팅은 깔름하고 매장 손님들 표정도 밝아 보였서 나름 괜찮은 식당이란 느낌이 들었답니다.

주문한 음식 순서대로 하나씩 리필해줍니다. 고기는 미디움 레어 정도로 익혀 줍답니다. 우선 야채를 먼저 제공해주고 바로 구운 쇠고기를 한옆으로 가지런히 올려 놓아준답니다. 제공되면 옆에 소스가 있는데 2가지 소스가 제공됩니다. 입 맛에 맞는 소스를 찍어드시거나 섞어 드시면 꿀맛이에요.

제희는 세트를 주문했는데 밥과 국 이렇게 같이 나오네요..밥은 무한 리필이랍니다. 일행은 3공기 먹었어요. 배고프다고 ㅠㅠ 많이 챙겨 드세요.^^

간판 사진입니다..맛 좋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단점 환기가 좀 심하게 안된다는점 그거 빼고는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한 일본 후쿠오카 하카카시티 근처 텐진 호르몬 맛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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