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후불 교통카드 발급 가능 기준

오늘 날씨가 너무 싱그럽네요. 햇살도 적당하고 산책하고 싶은 정도에요

올해 중학생이 되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시죠? 등하교 거리가 초등학교때보다 멀어지는 바람에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중학교를 진학하면서 등하교길이 멀어지는 덕에 일일이 차를 타고 데리고 올 수는 없는 일이죠. 그래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이 녀석은 교통비를 주면 매 번 달라고 할때 주기 귀찮을 때도 많습니다. 이번에 청소년 후불 교통카드를 발급 했습니다.

이번에 2019년부터 만12세 이상 중학생 청소년 후불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기존에는 만 14세부터 였지만 만 12세부터 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 14세 이상부터 법정대리인 없이 스스로 후불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고 최고한도는 5만원까지 입니다

원래는 30만원까지 계획했었으나, 연체시 5만원 미만까지는 개인신용정보에 영향이 없는 금액이라 이렇게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연체시에는 개인신용에 불이익은 없지만 연체이자가 발생하고 이용에 제한이 됩니다.

중학생으로 올라가는 청소년에게 후불교통카드를 만들게 해서, 용돈관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번거롭게 현금을 챙겨 다니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중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아이들을 위해  후불교통카드 발급을 장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