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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흥사 설악산 여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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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흥사 설악산 여행

여행자와식객 2019. 7. 9. 08:38

오늘 소개할 곳은 강원도 대표 관광지 바로 신흥사 입니다.

신라 진덕여왕 6년 (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렀습니다.

그 후 여러차례 불에 탄 것을 조선 16대 인조 22년(1644년)에 영서(靈瑞), 연옥(蓮玉), 혜원(惠元)의 세 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 하여 신흥사라 했습니다.

이 절에는 창건 당시 주조한 1400년 된 범종과 조선 순조께서 하사하신 청동시루, 극락보전(지방문화재 14호), 경판(지방문화재 15호), 보제루(지방문화재 104호), 향성사지 3층석탑(보물 제443호) 및 삼불상, 명부전, 선제루, 칠성각 등이 남아 있습니다.

멀리 캔싱턴 리조트가 있네요.
설악산 입구입니다.

▷ 유모차대여여부 : 없음
▷ 신용카드가능여부 : 불가능 성인/ 3.500원
▷ 문의 및 안내 : 신흥사 033-636-7044
▷ 주차시설 : 소공원 주차장 이용
▷ 쉬는 날 : 연중무휴

▷ 홈페이지 : 신흥사 http://www.sinheungsa.kr
템플스테이 http://www.templestay.com

비오는 날이라 사진이 어둡고 흔들림이 많아요 그렇지만 운치 있는 사진도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통일대불(統一大佛) - 좌대 높이 4.3m, 대불 높이 14.6m, 좌대 직경 13m에 1백8t의 청동이 사용되었으며 8면 좌대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십육 나한상(十六羅漢像)이 새겨져 있다. 1987년 공사를 시작하여 10년만인 1997년 10월 25일 점안대법회를 봉행하였다

설악산 신흥사 통일 대불
멀리 신흥사 세심천의 모습이 보입니다.
신흥사 입구이 사천왕문 현판
신흥사 내부의 종각

극락보전(極樂寶殿)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4호

명부전(冥府殿)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66호

신흥사에서 이곳 까지는 2,3km정도 입니다.
비오는 산행이라 서둘러 하산을 합니다. 우산없이 카메라 달랑 하나 들고 간 산행이라 옷이 몰에 빠짓것 처럼 졌었습니다. 그렇지만 멋진 풍경과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보고 있으면 힘들었던 산행을 잊곤 합니다. 강원도 여행 하시는 분들 좋은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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