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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도톤보리 강가 대표 글리코상(구라코상)간판 이야기
오사카 글리코상(구리코상) 오사카에서 시작한 구리코(glico) 제과 회사의 간판이다. 간판의 내용은 글리코 마라톤 아저씨가 오사카돔과 가이유칸, 츠텐카쿠, 오사카성을 돌아서 도톤보리로 골인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 간판은 1935년에 처음 설치되었는데, 그 당시로는 아주 파격적으로 탑 꼭대기에 33미터짜리 대형 간판(1대 마라톤 아저씨)으로 만들어져 단번에 오사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로도 수십년간 똑같이 그 자세로 그 자리를 지켜와 오사카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지금의 간판은 2014년 말에 6번째로 교체된 것이며(6대 마라톤 아저씨) 네온사인 간판에서 LED 전광판으로 바뀌었다. 시즌에 맞추어 축구복이나 야구복을 입고 달리기도 한다. 구리코 제과회사는 빼빼로의 원조인 포키(Pocky)..
떠나기(추억담기)/일본여행.
2019. 2. 5.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