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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대표 관광지 양양 낙산사 사찰 여행

여행자와식객 2019. 1. 28. 05:24

"강원도 낙산사 기행"

이곳 낙산사는 처음 방문한 곳이고 강원도 양양도 처음이다. 차를 세우고 잠시 주변을 잠시 바라보고 걸어 올라가 봅시다.

강원도양양에 있는 낙산사 사찰 입구 일주문에 들어서고 있다..

 낙산사 진입로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차분한 산사의 느낌이 든다. 

낙산은 오봉산을 뜻하는 말이다. 오봉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낙산사는 산사의 고즈넉함과 해변의  멋진 풍경이 공존하는 장소로 671년 의상에 의해 창건되어 1300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저홍예문을 통과해서 낙낙사로 진입 하려면 표를 사야한다. 왼쪽으로가면 입장료를 파는 매표소가 있다. 카드 현금 다 된다.

 

낙산사의 창건과 현 규모 배치도를 나타내는 종합안내도

산사의 풍경은 조용한듯 교요하다.  사천왕문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 가면 4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큰 사찰에 가면 입구에 사찰을 수호하는 4천왕상이 자리하고있다..  낙산사가 큰사찰은 맞다.  4천왕상도 있고 

낙산사 동종 2005년 화마로 인해 보물로 지정 해제된 문화제 이기도하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의 발길도 뜸하다.

 원통보전 입구다. 작게 탑처럼 보이는 석탑이 조선시대 만들어진 7층 석탑이란다. 보물 제 499호 높이 6.2m이다. 부분적으로 손상된 모습이 보인다.  상륜부까지 완전한 형태는 아니지만 고려시대 석탑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7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는 원통 보전 앞이다.기로를 올리는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이 원통보전앞에 모여있다.  원통보전은 조선 세조 때 중창과 함께 건립!!

원통 보전을 먼 거리에서 담아 봤다.

사진으로만 보던 낙산사 해수 관음상 주변 동해바다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우리나라 3대 관음 성지인 낙산사

그리고 다른 두곳은 강화도 보문사와 남해 보리암

의상대가 멀리 보인다  의상대는 의상(義湘)의 좌선(坐禪)수행처였으며 위치는 낙산사(洛山寺)에서 홍련암(紅蓮庵)의 관음굴(觀音窟)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있다. 멀리 동해를 바라보는 전광 좋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머무르면서 좌선하였던 곳으로, 원래는 암자가 있었다 하나 한때 폐허가 되었고, 1925년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의상대라고 하였다고한다..

입구로 들어오면 차와 다과를 즐길수 있고 기념품을 살수있는 낙산 다래헌이 있다... 모과차 대추자 이런 전통차와 한과를 팔고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낙산 대래헌 맞은편은 의상 기념관에는 낙산사에서 출토된 각종유물과 신라시대 명승 의상대사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이사진에 있는 2005년 산불로 소실된 동종의 잔해 등이 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낙산사에 처음 와 봤지만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오기를 잘 했다..

홍련암을 가기전 의상대를 한번 바라 보았다.

바위 절벽위에 자리 잡고 있는 홍련암

집으로 돌아가야 할시간 이네요.  강원도 강릉 속초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양양낙산사 꼭 한번 둘러보기를 추천 !!

힐링하는 마음으로 이번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지만 왜 이제야 가봤지 라는 생각을 잠시 들었다.  가끔 시간을 내어  그동안 보고싶었던것 하고 싶었던것을 하며  여행 하는것도 일상의 기쁨이 된다고 생각한다. 

신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구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5

입구 오른쪽 전용 주차창있음

033-67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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