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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표 불국사 유적지 도보 여행

여행자와식객 2019. 1. 29. 19:22

일주문(一柱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중에서 첫번째의 문으로 일주(一柱)라는 명칭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네 기둥[四柱]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으로 일심(一心)을 상징한다 하겠다. 사찰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를 불법으로 깨끗이 씻고 진리의 세계를 향해 일심으로 들어오라는 의미.

불국사에 있는 반야 연지 한국식 정원이다. 

 불국사 일주문을 지나면 반야 연지가 나오고 천왕문(天王門)입구를 지나 경내로 진입할수 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불국사의 모습을 담을 수있었다.

사대천왕(四天王門)안에는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셔 놓고 있다. 천상계(天上界)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천왕천에 살면서 제석천왕의 지시에 따라 사천왕천의 동서남북 지역을 관장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래서 사바 속세와 경계지간 가까운 곳에 마련 되었다. 천상의 수문장이라고 볼 수 있다

 오래된 노송과 청운교 백운교의 모습이다.

아마 지금은 모르겠으나 90년대 초중반 이라면 경주 불국사에 수학여행을 한번쯤은 왔다 갔을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어 보인다.

청운교백운교 오른쪽으로 오르면 천번째 보이는 전각이 하니있다. 그건  좌경루(左經樓) 경(經)을 수장(收藏)했던 누각으로 추측된다. 1593년 왜구의 침략으로 소실(燒失)된 뒤 1612 년과 1690 년에 중건하였으나, 1904 년경 무너진 것을 1973년에 복원하여 목어(木魚)와 운판(雲板)을 설치하였다.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29m, 10.75m로 비슷하다. 절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탑이 다보탑이다. 석가탑을 보면 2단의 기단(基壇)위에 세운 3층탑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다보탑은 그 층수를 헤아리기가 어렵다. 십(十)자 모양 평면의 기단에는 사방에 돌계단을 마련하고, 8각형의 탑신과 그 주위로는 네모난 난간을 돌렸다.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과 경주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은 절의 대웅전 앞 뜰 동서쪽에 각각 세워져 있다. 이 탑은 ‘무영탑(無影塔: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여기에는 석가탑을 지은 백제의 석공(石工) 아사달을 찾아 신라의 서울 서라벌에 온 아사녀가 남편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연못에 몸을 던져야 했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입구에 들어서 다보탑을 지나면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다.

추억을 남기고픈 사람들사이로 대웅전 부처님의 모습이 보인다.

석가모니부처(釋迦牟尼佛)를 모신 법당이며, 대웅(大雄)은 석가모니불의 덕이 큰 것을 표현하는 덕호(德號)이다. 수미단(須彌壇) 가운데 안치되어 있는 목각(木刻)의 석가모니불상 좌우에는 목각의 미륵보살(彌勒菩薩)상과 갈라보살(羯羅菩薩)상이 협시(脇侍)하고 있고, 그 좌우에는 흙으로 빚은 가섭(迦葉)과 아난(阿難)의 두 제자상(弟子像)이 모셔져 있다.  출처 :HP

1730년과 1769년에 각각 도금(鍍金)을 하였다. 대웅전은 681년 4월 8일 낙성(落成)되었으며1436년-1470년 . 1564년에 중건하였고, 1765년에 중창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이때 세워진 것이다.

잘 정돈된 산사의 모습이 한점 티끌없이 깔끔하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주변 전각과 풍경들이다.

무설전(無說殿)경론(經論)을 강술(講述)하는 강당, 말로써 경론을 강술하는 곳 임에도 무설(無說)이라고 한 것은 진리의 본질과 불교의 깊은 뜻이 언어라고하는 수단으로써는 도달 할 수없는 언어도단 (言語道斷)의 경지임을 표현한 것이다. 670 년 개창(開創)되자 중국에서 돌아온 의상(義湘) 대사가 최초로 강론을 하였다

경주 불국사 무설전 앞 마당의 전경이다.

관음전 오르기전 무설전의 뒷뜰의 모습이다.

무설전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고 힘들었지만 도착해서 경주불국사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 볼수 있는곳이다 한번쯤은 멋진 추억을 남기기를 추천하다.

무설전 계단의 조경과 배치가 아름답운 산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무설전 처마밑  단청과 경주 불국사의 노송이 오랜 세월 불국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무설전에서 바라본 대웅전 뒷모습 세월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설전(無說殿)경론(經論)을 강술(講述)하는 강당, 말로써 경론을 강술하는 곳 임에도 무설(無說)이라고 한 것은 진리의 본질과 불교의 깊은 뜻이 언어라고하는 수단으로써는 도달 할 수없는 언어도단 (言語道斷)의 경지임을 표현한 것이다. 670 년 개창(開創)되자 중국에서 돌아온 의상(義湘) 대사가 최초로 강론을 하였다

아쉽지만 돌아갈시간 경주의 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왔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경험해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하다. 여행자라면 2박3일을 추천하는 바이다..

멀리서 바라본 최고의 포토라인은 이곳 청운교 백운교가 아닌가 싶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온 여행 경주 불국사 여행.

입장료 참고(경주시민, 노인, 장애인,조계종신도증이 있으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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