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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피로감 가만두면 병된다 명절후유증 줄이려면 최소 5시간 이상 자고 충분한영양섭취와 휴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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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피로감 가만두면 병된다 명절후유증 줄이려면 최소 5시간 이상 자고 충분한영양섭취와 휴식"

여행자와식객 2019. 2. 9. 02:06

연휴가 끝나면 생활전선으로 복귀를 하는데요. 특히 명절(설/추석) 연휴에는 전반적인 생활 패턴이 평소와 달라지기 쉬워 건강에 이상이 생길 위험도 높아진다. 피로감 없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나친 과식과 과음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일상 복귀전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귀경길 장시간 자동차운전을 하다 보면 허리척추와 어깨 관절이 뻐근하다. 앉은 자세에서는 체중이  하반신으로 분산되지 못하고  상체에 집중돼 선 자세보다 많은 부분 허리에 부담이 가해진다. 그러므로 운전을 할 때는 의자의 각도를 110도 세워 맞추고 안전벨트를한 후 시트 안쪽에 엉덩이를 밀착해 앉는 등 바른 자세를 하는 것이 좋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하지 말고 중간중간 동승자와 교대하며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절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를 숙이는 자세로 장시간 쪼그려 앉아 음식을 하다 보면 관절 척추에 압박이 가고져 혈액 순환 장애로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켜 관절통, 근육통을 유발 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책은 쿠션이나 부드러운 좌식의자 등을 이용해 수시로 등을 기대거나 편안한 자세로 하는 것이 좋다.

명절음식 준비는 준비과정 부터 까다롭다.  마트나 시장에서 각종 재료를 구입하는 것부터 시작해 손질, 요리, 설거지까지 오랜 장시간 동안 손목관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손목 관절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경우가 다반사다. 손목 관절을 잘 보호하고 튼튼히 유지한다면 골다공증 예방을 할수 있고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의 보충도 필수적이다. 체내에 들어온 비타민D는 대부분  야외활동시 햇볕을 받아 피부에서 만들어 지므로 실내에만 있기 보다는 매일 시간을 내어 10~20분 정도 야외에 나가 햇빛을 쐬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중 하나다..

 

명절 연휴가 끝나고 나면 일상에 적응하기 힘들다. 그러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 명절에 평소보다 늦게 잠드는 생활 패턴이 하루 이틀은 그럴수 있지만 며칠씩 이어지면 일상생활 및 업무에 복귀했을 때 상당한 피로감이 몰려 힘들뿐만 아니라, 다시 적응하기 어렵워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는  충분한 휴식과 최소 5시간 이상은 잠을 자도록 하고 평소 일상 생활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피로감과 불면증을 줄이고 예방할 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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