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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앞 호남닭갈비 맛집 본문

밥먹기 (세계 방방곳곳 숨겨진 맛집) 미식여행./한국에서 배부르게

춘천역앞 호남닭갈비 맛집

여행자와식객 2019. 11. 8. 03:02

하루 쯤 당일 코스로 다녀오기 편한곳이라면 바로 춘천을 추천해 봅니다.

가을이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이 녹아있는 계절이라 조금은 한기가 감돌긴했지만 주말에 다녀온 춘천의 날씨는 조금 풀려서 간단히 가족 여행하기에는 좋은날씨였습니다.  춘천에 왔으니 춘천에 대한 포스팅 이어 갑니다.^^

itx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승차권 자동발매기"
요즘은 일상화 되어있는 자동발권기
역사를 벗어나 본격적인 춘천여행길에 오릅니다.
관광안내소 춘천여행의 작은 길잡이 역활을 하는곳입니다.
춘천역 표지판 앞을 쭉 거닐면 춘천명동 춘천 시내가 나온다고 하네요
역사주변의 상가 풍경
호남식당 "이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하면 춘천 관광 5,000원에 할수 있다고 해서 먹은 호남식당 닭갈비 막국수집
인테리어로 놓은신듯해요 "담금주"
물과 컵을 주고 주문을 받습니다. 주문은 닭갈비 2인분으로
포장은 1인분에 100g씩 더준답니다.
겨자소스와 식초 "막국수용"
기본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지난번 포스팅보다 1,000원이 싸다는점이 좋았어요 " 1인분에 1,000원더 저렴 "
주문한 닭갈비 2인분 비주얼
양도 푸짐합니다. 야채도 수북하니
고구마 대파 닭고기 양파 양배추 깻잎의 조화
직원분이 닭갈비가 익을때까지 계속 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떡과 야채를 먼저 먹으라고 이야기 해주네요
기본찬을 들고 나온 모습입니다. 찬이 담긴 쟁반을 보니 예전 시골에서 보던 그런 쟁반의 모습이에요^^
세팅된 기본찬 세트
쌈장과 마늘
깻잎
김치와 양파 장아찌
물김치 물수건 개인접시
이곳의 음식은 화학조미료 없이 음식을 만드신다고 합니다. 믿음이가는 문구 좋습니다. 맛도 깔끔했고 음식마다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맛은 담백한 맛이었어요 맵지않고 달지않고 그런맛 깻잎에 싸먹으니 꿀맛이었어요
닭갈비 먹고 허전함은 볶음밥으로 2인분 주문했어요

지난번 방문한 곳은 콩나물을 이용한 볶음밥인데 이곳은 부추를 기본으로한 볶음밥입니다. 가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몸에 좋은 부추를 뜸뿍 넣어 주시는 인심이 좋네요^^

볶음밥 비주얼입니다. 조미료맛 없는 그런맛이었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그런것도 아니구요 참기름의 고소함이 좋았던 호남식당 닭갈비와 볶음밥입니다. 춘천여행길에 출출할때 한번더 방문해 볼생각입니다. 이곳의 방문목적은 춘천 5,000원 여행을 하기 위해 였는데 나름 만족스런 한끼였어요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 없이 말할수 없다고들 하는데 (강/추) 호남식당 닭갈비 막국수 "화확조미료 없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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