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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와 식객
일주문(一柱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중에서 첫번째의 문으로 일주(一柱)라는 명칭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네 기둥[四柱]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으로 일심(一心)을 상징한다 하겠다. 사찰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를 불법으로 깨끗이 씻고 진리의 세계를 향해 일심으로 들어오라는 의미. 불국사에 있는 반야 연지 한국식 정원이다. 불국사 일주문을 지나면 반야 연지가 나오고 천왕문(天王門)입구를 지나 경내로 진입할수 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불국사의 모습을 담을 수있었다. 사대천왕(四天王門)안에는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셔 놓고 있다. 천상계(天上界)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천왕..
"강원도 낙산사 기행" 이곳 낙산사는 처음 방문한 곳이고 강원도 양양도 처음이다. 차를 세우고 잠시 주변을 잠시 바라보고 걸어 올라가 봅시다. 강원도양양에 있는 낙산사 사찰 입구 일주문에 들어서고 있다.. 낙산사 진입로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차분한 산사의 느낌이 든다. 낙산은 오봉산을 뜻하는 말이다. 오봉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낙산사는 산사의 고즈넉함과 해변의 멋진 풍경이 공존하는 장소로 671년 의상에 의해 창건되어 1300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저홍예문을 통과해서 낙낙사로 진입 하려면 표를 사야한다. 왼쪽으로가면 입장료를 파는 매표소가 있다. 카드 현금 다 된다. 낙산사의 창건과 현 규모 배치도를 나타내는 종합안내도 산사의 풍경은 조용한듯 교요하다. 사천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