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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전라남도 대표 볼거리라 할수 있는 순천만 습지 이야기 할게요.
오늘 포스팅은 전라남도 대표 볼거리라 할수 있는 순천만 습지 이야기 할게요. 여행을 할때는 어디를 간다는 목적을 두고 여행을 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출발해서 도착지가 목적지가인 여행을 즐깁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쭉 아래로 내려 갔어요. 어느덧 많이 내려 왔는지 순천이라는 이정표에 혹해서 순천으로 방향을 잡고 들어선 곳이 순천만습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첫방문에 실망도 할수도 있는데. 좋았어요.
오른쪽은 교량동 한옥마을 입니다.. 다리 양쪽 옆으로 갈대 숲이 있고 사이길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답니다. 계속 직진하서 이동하면 순천만습지
멀리 순천만 습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의 도착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비따라 간혹 느낌으로 대충 때려잡고 도착^^
주차료있습니다.. 무료라 생각했는데.. 소형 중형 대형 으로 생각보다 주차장 규모가 크네요.
매표소
일반 8,000원/단체 6,000원/ 어린이 4,000원
이곳에서 표를 구매후 입장하세요.
매표소 오른쪽 옆에 습지 담방전 각 위치를 알수 있게 되어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순천만 습지의 관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장권 바로 옆에 순천만정원 관람도 가능하네요. 지금 순천만 습지 도착시간이 아침 8시 30분입니다. 여기오기전 순천만국정원 들려 왔는데. 구경은 못했습니다. 만국정원도 8시 30분 부터 입장가능하고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7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바둥바둥 거리다 이곳으로 왔어요.^^
화사하고 따쓰한 햇빛 이럴때 여행의 즐거움은 x1000입니다.
습지 생태관 바로 앞에 있는 주변 광광지 팻말입니다.. 여기서 참고해서 다음 여정은 낙안읍성으로 정했다죠.
습지안 시설물들이 매우 관리가 잘되어있어 재방문의사 있답니다.다음번에는 도시락을 싸올까요~^^
입구 왼쪽에 순천만 자연 생태관이 있습니다.. 순천지역의 자연환경과 철새자료를 정리 전시한 곳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하고요. 딱히 사진찍을 만한것이 없이 사진은 외관만 으로 포스팅 합니다.
생태관 앞뜰은 잠시 쉬며 추억을 남길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잔디가 푸릇푸릇하면 더 좋았을껄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기분까지 상쾌했어요.
습지의 상태모습을 보여주는 조형물인듯해요..
철새를 보기위한 습지 들어가는 길목에 이런 소원글이 눈에 띄이네요
소리체험관도 있는데 초등학생은 무료이고 성인은 유료로 본듯합니다.
간단히 커피나 분식류를 즐길수 있는 건물입니다.. 메뉴를 보니 왠만한 메뉴는 다 있네요.
이곳이 습지 초입입니다. 새들을 직접 바라볼수 있는 새들의 생활공간이라 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다리 아래쪽으로 가보 겠습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이 나오는데요.
요금은 유료
성인:7,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
신분증 필수라네요.^^
배를 타고 이 넓은 습지 곳곳을 체험하며 철새를 더 가까이 볼수 있을듯해요.
방문했을때 노후로 인한 보수공사가 곳곳에서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비수기라 보수작업을 곳곳에서 볼수 있네요.
용산 전망대를 보기위해 길따라 이동합니다. 연인 또는 가족들과 습지위 다리를 거닐어 보는것도 운치 있네요.. 사진찍어도 잘나오고요.
멀리서 바라보니 조금전 걸어온 선상체험 하는곳이 보이네요.
걸어가는 중간중간 많은 사진을 남기고자 찍어봤는데..생각보다 순천만 습지 넓어요.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평일방문이라 한산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방문객많은 곳은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나서 고생고생해서 한두장 찍은면 잘찍었다 할수 있죠.
철새의 보금자리 갈대숲도 보이고
우리의 목표는 순천만 습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용산전망대
오르기전에 할일? 화장실 들리기 이곳부터는 화장실이 없어요. 왕복1시간 정도 걸려요. 정상에서 사진찍기 수다떨기 하다보면 그이상도 생각해야 하니 꼭 화장실 들리기. 급하면 숲으로 들어갈수도 있답니다.
초입의 출렁다리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려한 순천만 습지
이곳 멋지죠. 네.. 맞아요..사진찍기 딱입니다.. 대부분이곳에서 사진을 찍어 한장 남겨 봅니다.
용상전망대라 생각하고 벌써 도착이네~했는데.. 그냥 쉼터입니다. 용산전망대는 이런쉼터 몇개는 더 봐야 볼수 있어요.
잘 정비된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걸어 보아요 사진을 목표로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평일 필수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모습이 일부지만 볼수 있어요. 이곳이 아마 용산전망대 중간쯤 생각이 드네요.
전망대 오르는 다리
이곳도 나름 사진찍기 좋은 장소이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풍경을 보기에 딱입니다. 어떠세요..^^
그림이네요....이곳이 순천만습지 정상은 아니지만 산 중턱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만 습지
이곳 사진은 습지와 곡창지대인데. 간혹 무리지어 날아 다니는 새들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제 카메라는 담을 수가 없어 아쉬움만 남았어요.
용산전망대 아래쪽 용산포토존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공간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용산 전망대
순천을 소개하는 9경 안내표지판입니다..이표지판을 기준으로 우측은 순천만습지 좌측은 넓은 해안가 풍경을 볼수 있어요.
순천만 습지
그리고 아름다운 습지주변 바다
용산전망대를 1층부터 ~3층까지 이루어져 있는데 3층은 전망대 2층은 아래 사진 처럼 내부를 볼수 있습니다.
3층에서 순천만 습지의 모습을 보고 2층으로 내려오면 쉴수 있는 공간과 철새의 모습을 망원경으로 볼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관리가 너무 잘되어져 있어요. 깨끗합니다.
철새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앞에 망원경으로 보세요. 습지가 한눈에 들오 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내부 시설 어떤것이 있을까요..?
3층에서 내려오면 오른쪽에 예쁜 철새 친구가 우체동을 들고 있어요^^
철새친구 앞쪽 모습입니다. 이곳은 모랄까? 철새와 순천만의 정보를 전시해 놓았던것 같아요. 기역이 가물가물 해서~~
그리고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면 1층입니다. 1층은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아래쪽도 새를 볼수있는 장소같습니다. 평일이라 습지 어디를 가나 방문객 2~2팀정도만 마주칠수 있으니 조용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순천 연인 및 가족여행 추천 드립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자 했으나 메모리카드 용량이 0%라 더이상 찍지 못하고 돌아가는길 에 앞서 찍은 사진을 지워가며 밝길을 돌립니다.
용산전망대 와 작별하고 한장더 남기기 조금전 봤던 용산전망대 입구에요
저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따라 내려갑니다.
조금전 다녀온 용산전망대가 있는 순천만의 산능선입니다.
자연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던 순천만 습지
정리하자면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 기막힌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갈대,갯벌 그리고 순천만의 자랑인S자 곡선 수로를 볼 수가 있으며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용산이라는 낮은 야산이 있습니다. 일몰시간은 용산전망대 2층에 일몰시간표 있으니 참고 하시고 산행을 하고 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곳, 바로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 꼭 보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좋은 여행 힐링할수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최고의 장소라 생각하는 여행자와 식객 이었습니다.^^